[서래초-4] 에코드림


팀 구성원:

김희민 성신여자대학교 청정융합과학

임채연 성신여자대학교 화학과

최현승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육 대상:

서울 서래초등학교 4학년 4반

교육 주제:

녹색 미래를 위한 나와 지구의 약속(‘자연이 타협을 바란다’)

교육 목표:

더 이상 남의 이야기라고 할 수 없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문제를 소재로 그 원인과 피해에 대해 초등생들에게 알기 쉽게 교육하여 경각심을 갖게 하고, 미래 환경에서 이러한 기후변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실천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

주요 교육 방안:

–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의 개념과 결과, 지구온난화의 해결방안

– 딕싯게임, 태양광 집 만들기

교육 후 소감:

1. 김희민

교육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피드백을 참고해 수정하면서 힘든점도 있었지만, 보람찬 한달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의 관점에서 지구온난화를 바라볼 수 있어 뜻깊은 과정이었고 대학생의 눈과 초등학생의 눈이 다르다는 걸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주어서 뿌듯하였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짧은 수업 시간에도 환경에 관심을 가져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한달동안 교육안 만드느라 힘쓴 팀원들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2. 임채연

Climate Scouts 활동을 통해 초등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어떠한 면을 가르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내 스스로도 기후변화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우리 에코드림 팀은 전체적인 교육 내용을 기후변화의 발생원인,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기후변화의 해결방안으로서 3가지로 나눠 준비하였다. 나는 그 중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파트를 맡아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피해 사례들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하게 조사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인간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면서도 초등생이 알고 기후변화에 대한 현실적인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사례로서 폭염과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기후난민의 발생, 멸종위기동식물의 증가를 선택하여 교육안을 준비하였다.

나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인 만큼 학생들이 쉬우면서도 자세하게 각 사례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하고자 했지만, 아이들이 어느 정도 기후변화에 대해 알고 있고 관심이 있는지를 모르는 상태였던 지라 수업 당일까지 매우 걱정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초등 4학년이었던 아이들이 의외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컸고, 어휘나 내용면에서 이미 알고 있는 지식들이 많아 대체로 수업이 척척 진행되었던 것이 놀라웠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대부분의 많은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는 모습과 생각보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 수업 자체에 대답도 열심히 하고 집중하여 수업을 듣는 모습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평소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야 한다,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실천 자세를 갖게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는 반면 그에 해당하는 교육과 학습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때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선두적으로 Climate Scouts 활동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의 연결다리가 되는 것이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준 ‘우리들의 미래’ 주최측과 1달여 간 함께 교육을 준비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3. 최현승

처음에는 관련된 활동을 한번도 해보지 못해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이야기하면서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왔고, 팀을들이 많이 도와주어 걱정한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다른 일을 할 때에도 이번의 경험에 비추어 더 자신감을 가지고 일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한 팀원들에게 고생했고, 정말 고마웠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수업이 있다는 말에도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다루는데에 익숙하지 않고,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듯 굉장히 산만해 수업이 별탈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업 내용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고, 제가 생각했던 아이들의 산만함은 적어도 그 수업시간만큼은 아이들의 활발함과 호기심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교육 발표를 하면서 아이들이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