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바닷물 속에 용해돼 일어나는 ‘바다의 산성화’가 지구 전체  바다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일본 NHK 방송이 4일 일본 기상청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상청은 바다의 산성화가 진행되면 산호와 플랑크톤 등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른 바다의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저하시켜 지구 온난화 진행을 가속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바다의 산성화를 앞으로 더욱 주의깊게 감시해나가는 한편 해양의산성화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략/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