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남호주주(州) 주도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제임스타운에서는 테슬라의 100MW(메가와트)/129MWh(메가와트시)급 리튬이온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의 전원이 켜졌다. 세계 최대 리튬이온 ESS가 공식 가동한 순간이었다. 테슬라 ESS는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피크시간대 공급한다. 완전 충전 시 24시간 동안 8000가구, 1시간 동안 3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테슬라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일런 머스크는 호주 사업을 발표하기에 앞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전기차 사업보다 ESS 사업이 더 커질 수 있다”며 “테슬라 내에서 급격하게 성장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후략/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