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박해를 피해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살던 곳을 버린다는 것이 그간 난민 발생을 설명하는 기본적인 이론이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빠른 지구 온난화 때문에 2100년까지 유럽연합(EU)으로 들어가는 난민의 수가 근 3배로 증가할 수 있다는 학자들의 연구결과가 지난 12월 21일(현지시간, 이하 같음) 발표됐다. 일부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과장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 이 연구는 옥수수 경작에 이상적인 것보다 본국의 기온이 훨씬 더 높거나 낮았던 2000~2014년 기간에 103개 국가로부터 EU로의 망명 신청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음을 지적했다. (후략/원문보기)